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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ity와 건화E&C, 대한민국 청정 수소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Jeong, Myeong Sun, Vice-President, Kunwha E&C and Parker Meeks, CEO of Utility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탄소 네거티브 수소 생산, ‘H2Gen® 기술’ 도입을 통해 한국 수소경제 로드맵 이행 가속화

HOUSTON, TX, UNITED STATES, June 30, 2025 /EINPresswire.com/ -- 오프가스 기반 수소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Utility(유틸리티)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건화E&C와 **수소 생산 플랜트 공동 개발에 관한 계약(Joint Project Development Agreement, 이하 JPDA)**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본 계약을 통해 양사는 Utility의 독자적인 H2Gen® 수소생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청정하고 경제적인 탄소 네거티브 수소로 전환하는 복수의 수소 플랜트를 공동 개발 및 설계·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핵심 과제로 삼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의 실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기술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화E&C는 국내외에서 대형 인프라 및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종합 엔지니어링·컨설팅 기업으로, 이번 Utility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가스 생산자를 수소 모빌리티 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주도하며 산업 탈탄소화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H2Gen 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초기 프로젝트로는 바이오가스를 수소로 전환하는 지역 거점형 허브를 조성하여 수소버스, 수소트럭, 수소트램 등 중대형 모빌리티용 전력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수익성과 확장성이 높은 사업 모델로, 전 주기적 수소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건화E&C 기계전기본부 이주섭 부회장은 “건화는 중대형 수송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의 전환을 목표로 독립적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Utility와의 협업은 그러한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Utility의 H2Gen 리액터는 다단계 화학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며, 바이오가스나 제철소 오프가스 등 희석된 저가치 가스를 이용하여 전력 없이 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수소 생산 공정의 경제성과 물류 구조를 혁신하여, 다양한 산업군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2Gen 기술의 모빌리티 적용 주요 이점:
• 직접 바이오가스 전환 – RNG(재생 천연가스) 업그레이드 및 SMR 공정 불필요
• CAPEX 절감 – RNG + SMR 대비 투자비 절감
• 소형화 설계 – 전통적 RNG/SMR 시스템 대비 1/3 이하의 설치 면적
• 전력 불요 – 전기를 소모하지 않고도 작동, 전해조 대비 훨씬 소형
• 탄소중립 내지 탄소네거티브 CI 점수 – 한국 저탄소 수소정책과 정합
• 모듈형 및 확장형 설계 – 매립지, 하수처리장,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부지 적용 가능
• 운전 단순성 – 바이오가스 전처리 및 수소 후처리 최소화

Utility의 CEO이자 사장인 **파커 믹스(Parker Meeks)**는 “Utility의 H2Gen 기술은 한국의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한국의 규제 및 인센티브 환경은 기술 혁신에 매우 우호적이며, 건화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청정 수소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대형 수송뿐만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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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ity Global 소개
Utility Global은 철강, 운송, 상류 석유가스, 정유, 화학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을 위한 경제적인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청정 수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핵심 기술인 **H2Gen®**은 희석된 저가치 산업가스 및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고순도의 수소와 고농도의 CO₂ 스트림을 생산하는 독자적인 전기화학 기반 기술이다.
H2Gen 시스템은 운전 유연성이 뛰어나고 기존 인프라에 쉽게 통합 가능하며, 모듈형·확장형 구조로 인해 소규모 분산형 또는 대형 플랜트 모두에 적합하다. 특히 탄소 포집을 단순화·저비용화함으로써 산업체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Utility는 산업 탈탄소화에 특화된 사모펀드인 Ara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utility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olia W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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